다이어트후 딱 한달!, 처진 살 없애는 법

다이어트 후에 종종 발생하는 늘어진 살은 체중 감량에 성공했음에도 불구하고 탄력을 잃어 본래 나이보다 더 늙어 보이게 만드는 요인이 됩니다. 이 문제는 고도비만이었거나 빠른 체중 감량으로 인해 더욱 심해질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후 처진 뱃살 개선하기 위해서는 근력 운동과 적절한 식이요법이 필수적입니다.

1. 근력 운동의 중요성

근력 운동은 근섬유의 크기와 수를 늘려 피부를 더욱 단단하게 만듭니다. 예를 들어, 웨이트 트레이닝, 레지스탕스 밴드 운동, 체중 운동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운동들은 근육을 자극하여 성장하게 하고, 결과적으로 피부의 처짐을 줄이는 데 기여합니다. 또한, 근육이 증가하면 기초대사량도 상승해 체내 지방이 연소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걷기 & 달리기

걷기와 달리기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 유산소 운동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면 심장을 강화하고 대량의 칼로리를 소모하여 체중 감량에 큰 도움이 됩니다. 규칙적인 걷기나 조깅은 내장지방을 줄이는 데 특히 효과적이며, 하루에 30분 이상을 목표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 운동은 또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전반적인 체력을 향상시킵니다. 10kg 감량후 살처짐에는 이정도만으로도 해결이 될 수 있어요.

런지

런지는 하체 근육뿐만 아니라 복부 근육에도 좋은 효과를 줍니다. 정확한 자세로 런지를 수행하면, 균형을 잡기 위해 복부 근육이 함께 작동하게 되어 복부 탄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런지는 앞다리의 허벅지와 뒷다리의 종아리 그리고 엉덩이 근육을 동시에 단련시키는 운동으로, 다리를 번갈아 가며 앞으로 크게 한 걸음씩 내딛으며 실시합니다.

스쿼트

스쿼트는 전신 운동의 꽃으로 불리며, 특히 하체와 복부의 근육을 강화하는 데 매우 효과적입니다. 스쿼트를 할 때는 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손은 앞으로 뻗거나 가슴 앞에서 모으세요. 천천히 엉덩이를 뒤로 빼면서 앉듯이 몸을 낮추고, 이때 무릎이 발끝을 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이 자세는 복부와 허벅지, 엉덩이 등을 통합적으로 단련시켜 주고 팔뚝살 빼는 최고의 운동이면서 체지방 감소에 크게 기여합니다.

 

2. 정제된 탄수화물 피하기

정제된 탄수화물은 식품의 가공 과정에서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 등이 제거되고 주로 순수한 탄수화물만 남게 됩니다. 이들 탄수화물은 소화 및 흡수가 매우 빨라서 혈당 수치를 급격히 상승시키고 이에 따라 인슐린의 과도한 분비를 유발합니다. 인슐린은 주요한 지방 축적 호르몬으로, 과도하게 분비될 경우 지방이 체내에 쉽게 저장됩니다. 장기적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비만, 제2형 당뇨병, 심혈관 질환과 같은 다양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흰쌀과 흰 밀가루는 원래 곡물의 겨와 배아가 제거된 상태로, 이로 인해 섬유질과 영양소가 대폭 감소합니다. 설탕 역시 고도로 정제된 탄수화물로서, 칼로리는 높지만 영양적 가치는 거의 없습니다.

GI지수낮은 탄수화물

 

3. 자연식품과 신선식품의 섭취하기

자연식품과 신선식품은 가공이 적거나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소비되기 때문에 필수 영양소를 대부분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식품들은 체내 영양 균형 유지는 물론, 전반적인 건강과 웰빙을 증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복합 탄수화물

현미: 현미는 쌀의 겨층을 제거하지 않고 소비되므로 비타민 B1, B2, 섬유질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습니다. 현미는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여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켜 줍니다.
호밀빵: 호밀은 글루텐 함량이 낮고 섬유질이 풍부하여 소화가 천천히 되고, 장 건강에도 도움을 줍니다. 호밀빵은 포만감을 제공하고 혈당 조절에 유리합니다.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한 채소

야채 쌈, 다시마, 브로콜리, 양배추: 이들 채소는 식이섬유 외에도 비타민과 미네랄을 고루 갖추고 있어 체내 독소 제거와 체중 관리에 도움을 줍니다. 식이섬유는 장 운동을 활발하게 하여 소화를 촉진시키고, 장기적으로 체중 관리와 건강 유지에 기여합니다.

한달  다이어트 식단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