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띠 순서 13단계, 품새와 기준

태권도 띠 순서는 매우 흥미로운데요. 요새는 다양한 색상들이 더 추가가 된 태권도장도 있더라고요. 태권도에서 사용되는 띠의 색상은 우리나라 전통 오방색을 사용합니다. 막 시작하는 흰색의 띠부터 검정까지 구성되는데요.

초등학생들은 집중력이 길지 않아 빨리 빨리 승급 심사가 이루어지고 그에 맞춰 색깔을 바꿔 매게 됩니다. 그럼 태권도의 띠는 어떤 의미가 있고 어떤 무공을 익히는 것인지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태권도 띠 순서

전 세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태권도라는 무술을 연마하며 그 미학과 기술을 배웁니다. 태권도의 수련 과정에서는 학습한 기술의 깊이와 경험을 나타내기 위해 다양한 색상의 띠를 착용합니다. 이 띠는 각 수련생의 기술 수준을 대표하는 상징입니다. 여기서는 몇몇 대표적인 띠와 그 특징에 대해 설명하겠습니다.

 

10급 – 흰띠

태권도의 입문 단계에서 착용하는 띠로, 기본적인 움직임과 태도를 연습하는 수련생들의 상징입니다. 이 시기에는 특별히 기술을 배우지는 않고 가장 기본적인 것만 배우는 시기입니다.

품새: 기본 동작을 주로 배웁니다.

9급 – 노란 줄무늬띠

기본 기술에 점차 익숙해지는 단계를 나타내며, 노란띠로의 진급을 위한 전 단계를 의미합니다. 수영으로 치면 이제 물에 겨우 들어간다고 해야 할까요. 공식적인 띠 색상은 아닙니다.

품새: 태극 1장에 들어갑니다.

 

8급 – 노란띠

태권도의 기본 움직임과 기술에 대한 깊은 이해를 시작하는 수련생들의 단계입니다. 기본적인 동작을 바탕으로 응용 과정으로 들어가는 단계입니다.

품새: 태극 2장을 배우게 됩니다.

태권도 띠 순서

 

7급 – 초록띠

중간 수준의 기술과 복잡한 움직임을 연습하며, 다양한 동작과 기술의 연계를 배우는 단계입니다.
매 도장, 협회 또는 나라마다 띠의 순서나 명칭, 그리고 진급에 필요한 조건이나 내용이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자신이 연습하는 곳의 규정을 잘 이해하고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

품새: 태극 3장을 마스터합니다.

 

6급 – 보라띠

보라띠는 태권도의 중간 수준을 대표합니다. 수련생들은 기본적인 기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복잡한 연속 동작과 포염을 학습하며 전체적인 무술의 흐름을 이해하기 시작합니다. 이 단계에서 수련생들은 고급 기술 학습의 문턱에서 그 준비를 시작하게 됩니다.

품새: 태극 4장에 진입합니다.

 

5급 – 파란띠

파란띠는 태권도의 학습 과정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나타냅니다. 이 단계에서는 기존에 학습한 기술들을 깊게 다지면서, 보다 심화된 움직임과 기술을 체득합니다. 또한, 이 단계에서는 수련생들이 자신의 수련 스타일과 무술에 대한 개인적인 해석을 발전시키기 시작합니다.

품새: 태극 5장입니다. 태극은 8장 까지이며 후반부로 진입하는 시기입니다.

 

4급 – 밤띠

밤띠는 몇몇 도장에서 특별한 의미나 학습 내용을 담아 추가로 사용되는 경우가 있기도 하고 없는 도장도 있습니다. 이 띠는 그 도장의 특별한 학습 방향성이나 철학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품새: 태극 6장을 배우게 됩니다.

 

3급 – 주황띠

주황띠 역시 몇몇 도장이나 연맹에서는 이 띠를 통해 특별한 교육 내용이나 학습의 방향성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수련생들은 이 띠를 통해 그 도장이나 연맹만의 독특한 수련 방식을 체험하게 됩니다.

품새: 태극 7장에 돌입합니다.

 

2급 – 빨강띠

빨강띠는 태권도의 고급 수련 단계를 나타내며, 이 띠에서 수련생들은 복잡한 고급 기술과 연속 동작을 깊이 있게 학습합니다. 더불어, 태권도의 내재된 철학과 정신적 가치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게 됩니다. 이 단계의 수련생들은 검정띠로의 진급을 위한 필수적인 조건들을 충족시키기 위해 꾸준한 훈련과 수련을 거듭합니다.

품새: 태극  8장입니다.

 

1급 – 빨강띠

1급 빨강띠는 검정띠로 진급하기 위한 마지막 단계를 의미합니다. 여기서 수련생들은 자신의 기술을 정제하며, 태권도의 깊은 철학과 정신적 가치를 완전히 이해하고 실천하기 시작합니다.

품새: 태극 1~8장, 검정띠로 가기 위해 태극장을 종합적으로 배웁니다.

 

1품 – 빨강검정띠(품띠)

이 띠는 검정띠로의 진급 전 중요한 단계를 대표합니다. 빨간색과 검은색의 조합은 수련생이 고급 기술과 철학을 모두 받아들이며, 검정띠로의 전환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품띠를 받는 기준은 나이가 15세 미만인 경우에 품증을 가진 경우입니다. 이는 단증과 동일한 등급을 의미받습니다.

품새: 고려

 

2품~4품 – 검정띠

검정띠는 태권도의 전문성을 대표하는 상징입니다. 이 띠를 착용하는 수련생은 높은 수준의 기술적 능력과 깊은 철학적 인식을 모두 갖추고 있습니다. 검정띠 내에서도 여러 서브 단계(품)가 존재하며, 이는 수련생의 지속적인 발전과 깊어지는 철학적 통찰을 반영합니다. 이 단계에서 수련생들은 리더십, 가르침, 그리고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추구하게 됩니다.

품새: 금강

 

검정띠의 단증

단증을 가진 사람들은 검정띠를 받을 수 있는데요. 이때 나이는 15세 이상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 이하인 경우라면 승품 심사를 받아서 합격을 해야 합니다. 품증을 가지고 있다가 15세가 되면 국기원을 통해서 단증으로 변경이 가능하며 4품이 된다면 태권도 단장이 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됩니다.

 

태권도 띠 순서를 마치며

태권도의 경로는 단순히 물리적인 기술을 넘어서, 정신적인 성장과 인간적인 발전을 추구하는 과정을 포함합니다. 각 띠와 단계는 수련생의 이러한 여정을 지표로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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